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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텔제국의 역습. Core2duo 출시 2006/07/28

Core™ 2 Extreme
Core™ 2 Duo
X6800
E6700
E6600
E6400
E6300
E4200
생산 공정
65 ㎚
물리적 실행 코어 수
2
소켓
LGA775
FSB
1066 MHz
800 MHz
작동 클럭
2.93 GHz
2.66 GHz
2.40 GHz
2.13 GHz
1.86 GHz
1.60 GHz
L1 캐시
32 KB
L2 캐시
4 MB (shared) - 코드명 콘로
2 MB (shared) - 엘런데일
주요 사항
EM64T
Enhanced Intel SpeedStep™ Technology
Execute Disable Bit
Intel Virtualization Technology
Intel Wide Dynamic Execution
Intel Advanced Smart Cache
Intel Smart Memory Access
Intel Advanced Digital Media Boost 기술 등.
                                        (자료출처 :  www.benchclub.com )


PC 환경이 더이상의 고클럭 경쟁에서 벗어나 듀얼개념의 병행구조로 흘러간뒤
CPU의 일차 대전은 AMD의 완승이었습니다. Pentium-D 와 Athlon X2 의 경쟁에서
코어간 직접적인 연결통로가 없었던 펜티엄 디는 에쓸론 X2에게 참패를 당했죠.

사실 듀얼코어 전 이미 인텔은 고클럭 저성능, 고발열 고전력사용등 여러가지 악재에 악재를 거듭해 이미 시장 주도권을 AMD에 내준바 있습니다. 펜티엄 4 프레스캇이 그 시초로 기억되는데. 당시에 다나와의 댓글엔.. "여보.. 부모님댁에 프레스캇 놓아드려야 겠어요.."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고발열 고전력사용으로 유명했었죠. 그 이후 펜티엄 D 시절까지.. 인텔은 완벽히 주도권을 내어주고 저가격 정책으로 간신히 대항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물론 이는 PC 시장입니다. 전체적인 컴퓨터 시장이 아니구요..)

이제 인텔이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미 콘로로 알려진 인텔의 신형씨피유는
발매 한참전부터 엄청난 폭풍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높은 성능..
거기에 더 적은 전기 소모량까지. 팔방미인인 콘로는 유명 벤치마크 싸이트에서부터
그 실력을 들어내놓으며.. 몇달간 PC 시장을 숨죽이게 하였죠.

http://www.tomshardware.com/2006/07/14/core2_duo_knocks_out_athlon_64/page15.html
(Toms 하드웨어에서 완승을 거둔 콘로... 멋지다!!)

그리고 드디어 실질적인 뚜껑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콘로를 비롯한 Core2duo의 정식발매일은 7월 27일 이었지만..
콘로를 겨냥한 보드들은 이미 몇주전부터 출시되기 시작했구요.
드디어 국내 용산시장에 Core2duo 시리즈가 속속들이 판매되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가격은 착하게도 20만원 초반에서 시작, 주력제품이라 할수있는 6600도 3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6600은 AMD PC용 시피유의 최상위 모델 FX62 를 여러가지 면에서 뛰어넘는 성능이란 것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난 가격입니다.  (FX62는 국내에선 유통되지도 않았습니다. 가격은 100만원을 훌쩍 넘었었죠. 거기다 콘로의 가격은 아직 출시 직후의 거품이 빠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용산의 입고가를 들어보니 아직 몇만원은 더 떨어질게 분명하거든요.)

결국 어쩔수 없이 AMD는 발매 이후 한번도 인하한적 없었던 X2 시리즈의 가격을 절반수준으로 인하예정이니까. 결국 전체적으로 고성능 CPU 군의 가격을 절반 넘게 토막내 버린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하하지 않는 시피유는 곧 단종될 제품들입니다. 아아. 역시 업그레이드를 바라고 컴터를 사는건 바보짓이지 몹니까.. 나의 불쌍한 멘체스터 같으니라구..ㅜ,ㅜ )

거기다 Core2Duo를 두개 담고 있는 쿼드코어 Cpu (코드명 캔스필드)가 내년초에 발매된다고 하니
저처럼 개인 피씨로 랜더링 까지 돌리는 사용자에겐 완전 감동입니다. ㅜ,ㅜ

불과 일년전에 AMD Opteron 듀얼코어를 듀얼로 장착하여 쿼드를 구성하려고 애썼던 것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는 군요. 당시에 어림잡아 최소 300만원은 들여야 했던 것인데. 내년 초엔 어림잡아 100만원이면 충분히 쿼드시스템을 마련할거라 예상됩니다. 그때쯤 살포시 지름신께서 강림하지 않을까 싶군요. 하하하

켄스필드 엔지니어링 버젼 : http://www.hardspell.com/news/showcont.asp?news_id=26515


* 코드명과 제품명(등록상표)이 아주 혼란스럽습니다. AMD에서 같은 제품을 최고 제품만 따로 분류하여 FX란 명칭을 붙인것처럼 이번에 출시된 Core2duo 시리즈도 최고 제품인 X6800만 "Core2Extreme"이라는 제품명을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했갈리는 것이 코드명이 L2 캐시 용량에 따라 나뉘어서요. Core2Duo 제품중 6700과 6600 그리고 Core2Extreme 6800 제품이 4M 용량의 L2캐시로 코드명 "콘로"이구요. 하위기종인 6300 과 6400이 "엘런데일" 입니다.

* 앞으로 45nm 공정으로 콘로 후속제품도 어느정도 윤곽을 들어내고 있습니다. "펜린"과 "울프데일"등이 그러하죠. 거기에 켄츠필드를 시작으로 릿지필드. 요크필드까지 예정되어 있군요. 펜티엄 4이후 암흑기를 거친 인텔이 새로운 기술력으로 당분간은 화려한 시절을 보낼것 같군요. (45nm 공정이나 쿼드코어 시피유는 AMD가 기술적으로 1년가량 뒤져있습니다. 당분간은 인텔의 독주가 예상되네요.. 가격이 착하기 힘들겠는데.. ㅜ,ㅜ)

* 그래픽 시장은 언제쯤 저전력 고효율 제품들이 나올런지... CPU와는 반대로 그래픽 카드의 SLI 기술은 완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패인은 전기세죠.

* 콘로와 더불어 64bit 기반의 씨피유들은, 비스타. 롱혼등의 신형 윈도우즈와 내년쯤엔 적절히 도킹될것입니다. PC시장은 참으로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군요. 이제 이만하면 쓸만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신형무기들이 쏟아지면.. 지름신이 냅따 강림하시는.. 이상한 전장입니다. ㅎㅎ





2006/07/28 16:10 2006/07/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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