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분야 : 연극
ㅁ 공연일  : 2006.08.19 ~ 2006.08.20
ㅁ 관람등급 : 17세 이상
ㅁ 공연장 : 대학로 상상블루
ㅁ 좌석유형 : 비지정석
ㅁ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gull2010.cafe


단역이긴 하지만. 제가 출연하는 연극입니다.
근로자 연극제 중에서 첫번째로 올라가는 연극이구요.
무료공연이니. 까페에 가입하셔서 예약만 하시면 누구든 보실수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까페를 참고해 주세요~~ ^^


2006/08/18 01:25 2006/08/18 01:25

타고난 부성으로 알을 보호하는 수컷 물장군


집에 케이블 TV를 달았습니다. 동물 다큐멘터리를 가장 즐겨보고 좋아하는데.. 어제는 NHK에서 곤충 다큐멘터리가 나오더군요. 큰 몸집에... 개구리를 덥석 잡아먹는 이놈!! 제 머리속에 분명 기억이 남아있는 놈이었습니다. 큰 팔로 자신보다 큰 물고기를 잡은후 그 채액을 빨아먹는다는 내용적인 측면도, 그리고 모습 자체까지 너무 낯이 익더군요.

그래서 어머니와 형을 불러다 물었습니다. 저게 뭐였지? 기억안나? 어렸을때 논에 있었자나.. 하구요. 하지만 어머님은.. "저게 매미냐?"하시고.. 형은 "기억 안나는데" 하더군요.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저거 일본 방송이자나.. 일본에만 있는 곤충일거야.." 라고 하시면서 그냥 들어가 버리셨습니다. 결국 궁굼한 마음에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찍으면서 보았습니다. 그러고 나선 열심히 검색을 했죠. 저에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었기에..

검색어 "개구리 잡아먹는 곤충"


이렇게 하니, 개구리가 먹는 곤충들만 나오더군요. 물론 개구리를 먹는 곤충으로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뜹니다. 결국 이렇게 저렇게 웹써핑을 한시간 가량 한 결과. "논에 사는 곤충"으로 빡시게 찾아서 그 정체를 알았습니다. 일명 Fishkiller라 불리는 "물장군"입니다.

노린재류에서 가장 크고 강한 이놈은, 자신의 몸보다 몇배가 되는 물고기도 쉽사리 잡아먹는 놈입니다.(오죽하면 피쉬킬러겠습니까..) 아.. 저 강하고 멋진 팔하며, 큰 몸집이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제 기억이 맞다면.. 전 이놈을 직접 보았거나 보려고 애썼을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곤충에 대한 관심도 높아서 "곤충도감"같은것을 보고 찾아다녔으니까요.

(상) 수박처럼 이쁜 알 / (하) 막태어난 유충과 조금 자란 유충


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몇몇 국내토종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놈도 보호종이더군요. 다시 말해 개채수가 심각하게 줄어들었다는는 말입니다. NHK방송의 주된 내용에서도 줄어든 물장군의 개채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특히 무분별한 농약의 사용으로 엄청나게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현실을 말해주는 글을 링크하고 포스팅을 마무리 할께요. 기자님 말씀대로, 푸른하늘 아래서 장군이를 한번 만나 봤으면 좋겠습니다.

http://blog.naver.com/js1440/80016539770
2005/09/27 13:58 2005/09/27 13:58

일단.. 남량특집.. 뭔가의 패러디라는데... -_- ;;;


제가 연극 동아리에서 연극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아시는 분들만 아십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모두 아실테구요..) 아직도 어떤 배역을 맡을지는 확실해지진 않았지만..재미나게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저깨는 프로그램 등에 들어갈 프로필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텅스텐 500w짜리 한개와, 쇼핑백을 뜯어서 만든 반사판으로 대략적인 조명을 세팅하고, D70으로 찍었습니다. DSLR이 좋긴 좋습니다. 갑자기 제 5060이 후져보이는 기분이.. 흑흑

그럼.. 어떤 사진일까???

2005/07/15 03:51 2005/07/15 03:51

영흥도에서 잡은 게와 소라입니다.
대부도에서 바다를 두번 더 건너면 있는 섬입니다. 생각만큼.. 별로 할만한것은 없구요.. 드라이브정도로 딱 적당한 느낌은 듭니다만.. 역시 주말엔 장난 아니게 막힌다더군요.. 전 주중에 갔기때문에 아주 시원히 달렸습니다만..

조개잡으러 간거였는데.. 한 300미터 들어가도록 하나도 안잡히더군요. 더 들어가서 망에서 고기를 건지는 어부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조개 없어요.. " -_-

결국 돌댕이 밑에 있다는 게를 잡아왔습니다.
거북이가 대부분 먹고 좀 남은것은 냉동실에 얼려놨답니다.
큰 돌맹이를 들어야 큰 게가 잡혀서. 크흑...

몇장의사진을 더 보세요

2005/05/01 23:51 2005/05/01 23:51

산건 아니구요.. 어쩌다 보니 매일 만나는 사이가 된 친구입니다.
이 패릿이라는 놈은.. 하루에 20시간정도를 잔다고 하는데
잠이 들면.. 잡아가도 모릅니다

놀아달라고 자는놈을 깨울라 그랬는데..
절대 안일어나서.. 올려논체로 좀 찍었읍니다..

하는짓은 거희 쥐랑 비슷한데(킁킁데고 돌아다니는..)
살며시 안아올리면 턱을 탁 물죠.. 일명.. "살살 물어.." 라고 하는 모션입니다 -_-;;
2005/03/28 00:09 2005/03/28 00:09

오늘의짤방! 멋지지 않습니까? 꽃집 광고용으로 돌린 비닐로 된 꽃화분(물 들어있음..)


이글은 원래. 2004년 9월 초에. 디씨인사이드 유저팁 게시판에 올렸던 겁니다. 오늘 블로그의 데이타를 백업받고, 서버에 올려논 파일을 정리하고 그랬는데. 거기서 까마득하게 잊고 있던 이것이 나오더군요.. 지울까 하다.. 그냥 여기 올립니다.

디카유저시라면. 필름카피어(디지털 카메라 앞에 끼우는 필름 카피용 통정도..)를 아실텐데.그게 꼭 필요할까란 생각에 시작해본 것입니다. 집에 라이트박스나 삼각대는 있었으니까요..
결론은.. 왠만한 스캐너보다 낳다.. 이랄까요? 단... 흑백필름의 경우입니다. 색상은.. 인버트된 상태를 오토화이트밸런스로 잡기 때문에 완전 쉣이에요..

그럼..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디씨인지라 하오체입니다.. ㅡ.ㅡ;;)

2004/12/29 04:55 2004/12/29 04:55

구경50mm 12배의 쌍안경

건너방 발코니에선 동네 놀이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깐 밖을 바라보는데 애들이 담배를 피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어린것들이~ 증거를 잡아주마.. 란 생각에.. 예전에 테스트 해본적이 있었던 쌍안경으로 망원촬영하기를 해보았습니다.

쌍안경은 Dandy라고 써있는 쌍안경인데.. 제가 어릴쩍 선물받았던 겁니다. 흔한 소련제 모양의 쌍안경인데.. 잘은 모르지만 싸구려 제품은 아닌것 같아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쌍안경으로 피사체를 맞춘다음에.. 디카로는 초점을 접사촬영으로 한 다음에 그냥 쌍안경 보는 부분을 찍으면 됩니다. 디카는 최대 망원상태로 빼 놓아야 외곽에 쌍안경 테두리가 안보이구요.. 흔들리거나 초점이 잘 안맞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12배의 줌은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제 카메라가 4배 줌이 있으니 총 48배의 배율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초점이나 흔들리는건 어찌 해볼수 있지만.. 높은 배율에서 나오는 색수차는 어찌할수가 없어요. 퍼렇게 뜨는 흰색물체 외곽이 눈에 거슬리지만.. 어쨋던.. 돈이 하나도 안드니까 유효!

그럼.. 지금부터 도촬사진을 볼까요? ㅡ.ㅡ;;;

2004/11/25 03:37 2004/11/25 03:37

어항 전체모습, 2자 축양수조에 Jabeo 40와트짜리 여과기, 스팟등이 전체 구성품


저의 집안은 동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가 못말리는 놈인데. 움직이는건 다 애완동물이라고 생각하고 기릅니다. 어렷을때는 온갖 종류의 곤충은 잡기만 하면 테이프 케이스 같은데 넣어서 길러 보려고 애썼구요. 올챙이, 개구리, 달팽이 등등으로 시작.. 병아리도 닭까지 키워보고, 야생고양이 잡아다 키워보고(것두 3마리씩이나..) 야생개(?)도 잡아다 키워봤습니다.(개는.. 저의 아버지나 형도 한마리씩 잡아온 경력이 있죠.. 그때마다 엄마가 비명을 질르셨다는...) 바다에서 소라게 잡아다 키워보고. 등등.. 말하자면 꽤 됩니다.

특히.. 그 소라게가 문제였는데, 소라게를 키우면서 물질에 관심이 생긴 것이지요. 소라게는 갯벌에서 살던 놈들이라 금방 죽어버렸지만.. 소라게가 가재가 되고 가재가 거북이 되어(??).. 결국 거북이를 기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어항만 4개에 청거북 2마리, 맵터틀 3마리, 돼지코 거북 한마리.. 해서 총 6마리의 거북이를 길렀었습니다.

근데 전기세하고 물갈이 같은것이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제 대부분 정리하고 거북이 4마리만 큰 어항 하나에서 키웁니다. 이놈의 거북이들이 얼마나 많이 먹고 싸는지. 3자어항용 외부 여과기를 돌려주는데도 한달을 못버팁니다. 이번엔 전체 물갈이에 여과기는 물론 여과기 호스까지 싹다 청소했죠. 아 개운해.. (후들후들....)

다른 사진들을 보시려면 클릭~

2004/11/24 06:23 2004/11/24 06:23

몇일전 오랜만에 외출을 하였는데 대국과 소국이 한아름씩 크고 작은 화분에 꽃혀 지하철 환승로에 줄지어 놓여있었습니다. 빠르게 걸을 수 있도록 평행에스컬레이터(?)가 놓여진 곳이었는데. 단 한명도 그 꽃길로는 걷지 않더군요. 꽃한테 미안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이런 꽃길을 놔두고 겨우 몇발짝 앞서기 위해 빽빽한 사람들 사이로, 가야만 한단 말입니까. (혼자서 꽃길 전세냈습니다. 일부러 천천히 갔는데 끝가지 저 혼자더군요.. ㅜ,ㅜ) 어쩌면 지금 우리의 여유없는 시대상황을 보여주는 단면이었겠지요. 하지만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멀지 않은곳에 여유로움과 향기가 숨어있습니다.

집에가시는 길에 꽃집에 들려보세요. 향기로운 소국이 겨우 몇천원밖에 안하거든요.





** 아버지가 사오신 국화를 찍었습니다. 올 가을들어 두번째 소국이에요. 전에 소국이 향기가 적다고 시들기도 전에 새로 한다발 사오셨네요..
2004/10/27 21:50 2004/10/27 21:50

부모님께서 외가댁에 다녀오셨는데 팥, 녹두, 쌀, 소금 이런 온갖것을 싸오셨습니다. 부모님께서 바쁘셨는지라 일주일 정도 정리하지 못하시다가.. 일요일 오후에 하나씩 정리하셨는데, 팥에서 바구미가 나오더군요. 하지만 그다지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녹두!!
녹두가 반은 벌레먹어 있더군요. 그래서 달력으로 하얀 바탕 마련하고 녹두 사악 풀어 바구미잡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와 둘이 30분정도에 잡은 바구미는 대략 150마리!!!

어려서부터 온갖 곤충을 좋아했는지라 보통 이렇게 잡으면 기르거나 방생하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죠. 왜냐하면 집에 거북이들이 맨날 사료만 먹으며 살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생식이 마련된것!! 10분만에 학살 종료.

크흑. 사진찍고 거북이들한테 밥 줄때는 몰랐는데. 사진 자세히보니 참담한 사진이군요. 떨어져나간 바구미들의 다리들이며.. 흑흑

이 바구미는 팥바구미라고 쌀바구미하고 틀려서 조금 덜 단단하고 조금 더 큽니다. 사실 꼭 눌러도 되는 쌀바구미에 비해 터무니 없이 약해보이지만.. 워낙 적응력도 뛰어나고 잘 살아서 실험용 개체로 많이 활용 된다고 하네요.. 어디선가 구한.. 자료.. 받아보시면. 대략 팥바구미의 큰 사진과 유충의 형태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ㅡ.ㅡ;;
2004/10/18 09:35 2004/10/18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