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포스팅 되는 데쓰노트. 참지 못하고 결국 사라락 봐버렸습니다. (어디선가의 루트로... ㅡ.ㅡ;;)총 41회 분까지 나와있는데 대략 4권과 그 이후 조금 분량입니다만 분량이고 어쩌고 다 떠나서 이거 정말 대박입니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는 노트"를 가진 라이토 군과, 이를 쫓는 L 군과의 추리물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추리물과는 전혀 다른것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데스노트"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상황부터가 완전히 틀리고 그렇기에 한정된 증거에서 부터 실마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무"에서부터 유를 창조해 나가는 머리싸움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로도 꼭 저렇게 되겠는가라 하면 그건 아닙니다. 그건 마치 그와 그녀와의 사정에서 "졸라 머리 좋고 운동 잘하면서도 아아아주우우 이쁘고" 하는 고등학생이 "어른보다 더 깊은 생각들만 열라 하는" 설정처럼 무리가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도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이렇게 밤새 만화책을(그것도 모니터 앞에서) 보았네요. 도무지 다음내용이 궁굼해 멈출수가 없었다는.... 젠장. 이래서 내가 완결된 만화책만 보는거야...

** 블로그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나름대로 v1.01 라고
** 최대한 그림은 내가 그려 올린다는 생각이 있기에 살짝 라이토 군을 그려보았는데 왠걸! 초장에 죽은 FBI 요원에 가깝군요. OTL
** 데쓰노트를 얻는다면 내생각에 쉽게 태우거나 버릴것 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라이토군처럼 승부욕이나 세계를 구하겠다는 관념에 사로잡힌 것도 아니니 대량학살은 일어나지 않겠습니다만... 쿨럭.. 그러니까 요는 부시만 쓰고 보관합니다. -_-
2004/10/07 11:58 2004/10/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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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죽음을 부르는 노트, 데스노트. 역시 오바타 타케시!

    Tracked from fanta@TTblog 2004/10/07 14:51  delete

    최근들어 영화나 소설등의 영상/텍스트/음악등을 보는 형태가 선에서 점의 형태로 변하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되네요. '누가 나오면 꼭 본다' 라던가, '누가 만든거라면 볼만하지' 라던가. 사고?

  2. Subject: 화제의 만화 데스노트

    Tracked from interlude 4th 2004/10/08 10:09  delete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만화 데스노트입니다. 너무 유명하기에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는 작품이지요. 이제 3, 4권 정도의 분량이 나왔고 초반부는 거의 끝나 가기에 어느 정도는 평가를 내릴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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